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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이야기 | 몸속을 치유하는 전통 속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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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케어 작성일16-12-20 18:05 조회11,9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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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과 탄소는 세계 각지에 단일 물체로 존재하며 고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있었습니다.

구약시대에 치유의 일종으로 등장한 유황은 브림스톤이라고도 불렸으며 성서이야기 중에 유명한 소돔과 고모라에 비처럼 쏟아졌다고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하늘에서 유황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퍼부으셨다고 하죠. ㅎㅎㅎ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은 유황은 화산 분출과 석탁 용광로에서 분출되어 아황산가스로  공기를 오염시킨다는 정도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마늘을 먹으면 알싸한 맛이 유황이다 정도?

유황은 아주 드물게 가연성 미네랄입니다.

 

4,000년 전 이집트이들은 악령을 떨쳐내기 위해 노란색의 유황 분말을 태우기도 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질산칼륨을 혼합해서 화약을 발명했고 그 이후 수많은 살상 무기들이 나오는 기여를 했죠.

 

현대에 이르러 유황은 경제에도 기여를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타이어에 가황처리를 시작했고

황화합물은 비료, 살균제, 훈증제, 셀로판, 레이온, 나일론 섬유, 직물, 염료, 말린 과일의 표백과 같은 곳에 쓰이며

수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식물에서의 유황은 단백질 안에 들었습니다.

보통 유황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는 음식에는 냄새가 나고 아리고 맵기도 합니다.

마늘이나 파, 부추 양파가 아니라도 커피나 송로버섯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냄새는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냄새가 가진 호불호는 좀 명확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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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은 우리 몸 속에도 존재합니다.

몸무게의 1%에 해당하는 유황이 우리 몸 속에 있습니다.

유황은 우리 몸에서 8번째로 풍부한 원소입니다.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조직의 일부를 이루며​

단백질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적혈구, 근육, 피부, 털에 가장 많습니다.

머리카락 태우면 휘발성 냄새가 나죠?

손톱을 우리는 칼슘과 연관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단백질과 연관이 많습니다. 피부도 그렇고요.

 

유황온천에 몸을 담그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MSM을 복용해보시면 손톱이 단단해지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머리카락이 튼튼해집니다.

바로 유황의 이런 역할 때문이죠.

 

유황은 중요 아미노산의 벽돌과도 같은 성분입니다.

단백질은 끊임없이 몸에서 만들어지는 효소, 호르몬, 항체,

그리고 수많은  생화학적 활동의 기본 구성요소입니다.

충분한 단백질이 보충되지 못한다면 내 몸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어린아이의 경우는 성장이 문제가 생기고

성인들은 만성 피로, 우울증, 면역력 약화, 상처나 질병의 느린 회복 등을 보입니다.

2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은 종류만도 무수히 많은데

유황을 함유하는 함황아미노산은 우리 몸에 중요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 및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구조와 기능을 변경하며

온 몸의 생화학 변화를 작동시키는 기본 과정에 중요 역할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은 다른 아미노산처럼 합성되지 않으며

먹는 음식으로만 얻어야하는 대표적인 함황아미노산입니다.​

 

발암물질과 유해 물질을 없애는데도 도움을 주는 시스테인도 대표적인 함황아미노산입니다.

티아민과 비오틴에서도 발견됩니다.

유황은 건강한 피부, 연골 및 결합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상처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간의 해독력을 높이고 물질을 물에 더 잘 녹게하여 신장을 통해 배설물이 잘 배출되도록 준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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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농본초경에서는 유황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탈모를 방지한다고 씌어있다고 합니다.

예전 사람들은 뼈가 튼튼해야 건강하다고 믿었습니다.

 

일부 차력사나 축지법을 전공하는 수련자들은 쇠를 갈아서 법제해 먹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산골로 구리와 유황이 80%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황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주성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유황에는 칼슘이 85.6%나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우유 한잔에 0.5%, 멸치 한마리에 0.85%의 칼슘이 들었다고 할 때 이 수치는 상당히 높은 거죠.

 

실제로 오리에게 유황을 6개월 이상 먹이게 되면 유황을 먹지 않은 오리보다 뼈가 훨씬 단단하여 좀처럼 깨지지 않는다 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충분한 칼슘 공급으로 뼈를 튼튼히 하고 키를 쑥쑥 자라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황은 염증제거와 살균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피부염 처방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유황과 다른 물질을 잘 섞어 환부에 바르면 버짐이 낫는다는 처방전도 있다고 하네요.​

아토피에 효험이 있다고도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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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은 오랜 옛날부터 치유의 물질로 알려져있었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가 유황온천이 좋다는 것을 알만큼 말이죠.

고대의 트로이 전쟁에서는 부상당한 군인들을 발코바 유황 온천으로 데려와서 치료를 했으며

오늘날 이 온천은 류머티스 관절염, 소화장애, 수술 후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권장되고 있습니다.

유명한 음악가인 모짜르트와 베토벤도 비엔나 근처의  바덴에 있는 유황 온천을 자주 찾았다고 전해지네요.​

나폴레옹 1세의 부인도, 파바로티도 유황온천에 매료되었습니다.

루이 16세는 피로에 지친 군인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온천을 찾았다고 합니다.

유황온천하면 일본이 아무래도 유명하죠.

미국의 온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효의 물로 알려져 여러질환에 활용됩니다.

의학문헌에는 유황이 풍부한 온천을 치료 목적,  특히 관절염에 ​사용한 사례들이 남아있습니다.

 

유황의 정화 및 유익한 특성은 이미 1,000년 전부터 알려져있었습니다.

현대에 우리가 쓰고 있는 의약품 가운데 1/4S는 유황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라 하네요.

그 중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 항생제가 가장 유명합니다.

 

몸 속의 단백질 결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해독과 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유황은

대기오염, 비료의 사용, 환경오염과 기타 독성물질이나 가공식품의 섭취로

식단에서 너무 부족하게 되어 종종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